독일의 지멘스사는 대만의 모셀 바이텔릭사와 합작으로 차세대 D램 메모리
칩을 생산키로 하는데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우선 10억달러를 투자, 내년 하반기중 모셀의 대만내
반도체 공장에서 우선 64메가 D램 양산에 나선 이후 2백56메가D램으로 생산
라인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멘스가 소유하게 될 지분은 38%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