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신용만기물량 2조5천억원 .. 10월 9,474억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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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부터 올연말까지 신용만기물량이 4.4분기중 2조5,486억원어치나
쏟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감독원은 30일 증권사별로 파악한 신용융자 만기물량이 10월
9,474억원, 11월 6,822억원, 12월 9,190억원어치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주간단위로는 12월 15~21일동안 4,503억원어치 도래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월초 2부종목에 대한 신용거래가 허용되면서 공여된 신용융자
물량의 만기(3개월 기준)가 이기간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또 5월중 공여된 신용융자물량중 주가하락으로 만기가 2개월 연장된 물량이
10월중 매물화돼 10월 만기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9월부터는 신용융자 만기가 증권사별로 자유화돼 신용만기 연장이
가능함에 따라 이들 물량의 매물화가 내년이후로 연장될수도 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
쏟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감독원은 30일 증권사별로 파악한 신용융자 만기물량이 10월
9,474억원, 11월 6,822억원, 12월 9,190억원어치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주간단위로는 12월 15~21일동안 4,503억원어치 도래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월초 2부종목에 대한 신용거래가 허용되면서 공여된 신용융자
물량의 만기(3개월 기준)가 이기간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또 5월중 공여된 신용융자물량중 주가하락으로 만기가 2개월 연장된 물량이
10월중 매물화돼 10월 만기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9월부터는 신용융자 만기가 증권사별로 자유화돼 신용만기 연장이
가능함에 따라 이들 물량의 매물화가 내년이후로 연장될수도 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