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면톱] 보험사 30대그룹 대출 급증 .. 7월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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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계열기업군이 국내 생.손보사로부터 빌려쓰는 돈이 급증하고 있다.
30일 보험감독원이 낸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생.손보사의 30대 계열기업
군에 대출규모는 96년7월말 현재 8조729억원으로 넉달만에 1조7,172억원이나
늘었다.
이는 증가추이는 94년3월 6조2,578억원에서 95년3월 6조3,557억원으로
1년만에 979억원이 늘어난 것의 17.5배에 달하는 것이다.
96년7월말 보험사 대출잔액을 그룹별로 보면 현대그룹이 1조4,30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대우그룹이 1조2,069억원으로 현대그룹과 함께 1조원이상을 보험사
로부터 빌려썼다.
이어 LG그룹이 5,594억원을, 기아그룹이 5,563억원을, 한화그룹이 5,187억
원을 보험사에서 끌어썼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
30일 보험감독원이 낸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생.손보사의 30대 계열기업
군에 대출규모는 96년7월말 현재 8조729억원으로 넉달만에 1조7,172억원이나
늘었다.
이는 증가추이는 94년3월 6조2,578억원에서 95년3월 6조3,557억원으로
1년만에 979억원이 늘어난 것의 17.5배에 달하는 것이다.
96년7월말 보험사 대출잔액을 그룹별로 보면 현대그룹이 1조4,30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대우그룹이 1조2,069억원으로 현대그룹과 함께 1조원이상을 보험사
로부터 빌려썼다.
이어 LG그룹이 5,594억원을, 기아그룹이 5,563억원을, 한화그룹이 5,187억
원을 보험사에서 끌어썼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