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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이야기] 슈퍼에서 보험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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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에서도 보험을 파는 시대가 왔다.

    무대는 스위스.

    스위스 세큐라 보험회사는 모기업인 미그로스 유통회사의 슈퍼체인망을
    통해 곧 자동차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큐라사는 많이 찾는 쵸콜렛에 자동차보험 청약서를 끼워줄 방침.

    별도의 보험판매조직이 생략돼 있으니 슈퍼에서 파는 자동차보험료는
    다른 데서 사는 것보다 싸다.

    보험판매방식의 파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일본에선 주유소서 보험을 파는가 하면 냉장캔 제품에 생명보험
    청약서를 첨부시키기도 한다.

    스페인 프랑스등에서도 백화점에서 보험을 팔고 있다.

    슈퍼와 보험을 합친 "슈퍼라슈란스(Superassurance)"라는 신조어도
    사전에 등장할 듯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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