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대사관은 한국기업들의 R&D센터를 영국으로 유치하기위해 2일
조선호텔 오키드볼룸에서 R&D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과학기술처의 지원하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안 테일러 영국과학기술장관이 참석, 영국의 R&D센터
유치전략에 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빌 바도 GEC-마르코니사 기술이사와 존 터너 영국과학연구단
지회장이 전반적인 영국 R&D투자환경과 영국과학연구단지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