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오픈 23~25일 열기로 .. 최종라운드 첫 주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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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우여곡절끝에
열리게 됐다.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LG패션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
"LG패션컵" 한국여자오픈으로 명명됐으며 총상금도 지난해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랐다.
대한골프협회가 여자대회로는 유일하게 주최하는 이 대회는 그러나
내셔널타이틀답지 않게 다소의 문제를 안고 있다.
대회장소를 한양CC 신코스로 잡은 것까지는 좋으나 일정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23~25일) 잡힌 것.
남녀 오픈대회를 통틀어 최종일 경기가 주중에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물론 한양CC측의 사정에 의한 것이지만 이 대회가 시즌 마지막
여자대회이고 내셔널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또 앞으로 대회장소를 구하는데 선례가 될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
열리게 됐다.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LG패션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
"LG패션컵" 한국여자오픈으로 명명됐으며 총상금도 지난해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랐다.
대한골프협회가 여자대회로는 유일하게 주최하는 이 대회는 그러나
내셔널타이틀답지 않게 다소의 문제를 안고 있다.
대회장소를 한양CC 신코스로 잡은 것까지는 좋으나 일정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23~25일) 잡힌 것.
남녀 오픈대회를 통틀어 최종일 경기가 주중에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물론 한양CC측의 사정에 의한 것이지만 이 대회가 시즌 마지막
여자대회이고 내셔널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또 앞으로 대회장소를 구하는데 선례가 될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