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면톱] 성동구 24만평, 주택 재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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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관내 불량주택밀집지역 24만평에서 주택개량재개발사업이
추진돼 아파트 200여동 2만여가구가 건립된다.
또 민자역사가 들어서는 왕십리역 주변에 99년까지 1,700평 규모의
광장이 신설되며 왕십리 일대에 대학문화촌이 조성된다.
성동구 (구청장 고재득)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정운영
3개년계획을 수립, 98년까지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성동구는 계획기간중 하왕십리동 890 일대의
하왕1-2구역을 비롯한 20개 구역 24만여평에서 대대적으로 주택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금호1-1지구, 금호1-2지구와 응봉동 265 일대
응봉지구 등 3개 지구 1만8천여평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성동구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부도심개발계획과는 별도로 왕십리역 인근
행당동 188의6 일대에 99년까지 1백40억원을 들여 광장을 만들고
사근동로터리 주변 녹지대에 야외조각공원 및 휴식공간과 1백~2백평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조성하는 등 왕십리 일대를 대학문화촌으로
가꾸기로 했다.
또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96년중 왕십리종합시장을 재건축하고
97년에는 금북시장, 98년에는 금남시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행당동 142의4 일대 1천8백94 의 대지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을 짓기로 했으며 97년 4월까지 성동문화원을, 98년말
까지 장례식장을 짓기로 하고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밖에 응봉산에는 서민들을 위한 예식장을 설치하고 달맞이봉에는
체력단련시설 편익시설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
추진돼 아파트 200여동 2만여가구가 건립된다.
또 민자역사가 들어서는 왕십리역 주변에 99년까지 1,700평 규모의
광장이 신설되며 왕십리 일대에 대학문화촌이 조성된다.
성동구 (구청장 고재득)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정운영
3개년계획을 수립, 98년까지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성동구는 계획기간중 하왕십리동 890 일대의
하왕1-2구역을 비롯한 20개 구역 24만여평에서 대대적으로 주택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금호1-1지구, 금호1-2지구와 응봉동 265 일대
응봉지구 등 3개 지구 1만8천여평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성동구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부도심개발계획과는 별도로 왕십리역 인근
행당동 188의6 일대에 99년까지 1백40억원을 들여 광장을 만들고
사근동로터리 주변 녹지대에 야외조각공원 및 휴식공간과 1백~2백평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조성하는 등 왕십리 일대를 대학문화촌으로
가꾸기로 했다.
또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96년중 왕십리종합시장을 재건축하고
97년에는 금북시장, 98년에는 금남시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행당동 142의4 일대 1천8백94 의 대지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을 짓기로 했으며 97년 4월까지 성동문화원을, 98년말
까지 장례식장을 짓기로 하고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밖에 응봉산에는 서민들을 위한 예식장을 설치하고 달맞이봉에는
체력단련시설 편익시설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