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화업 협회(FNICF)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랑스 제화 전시회"가 오는 8,9일 이틀간 서울 하얏트호텔 리전시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제화업체들의 국내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프랑스의 10여개 제화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로는 프랑스 최대 제화업체인 "라벨", PVC제화업계의 선두주자
"와삐띠", 여성화 전문업체 "캉피" "프랑스 모드", 아동화 전문업체
"비드갱사"등이다.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될 품목은 프랑스 제화 특유의 우아하고 심플한
라인을 살린 신제품들로 남화 여화 아동화등 30여개의 브랜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

< 손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