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기업평가의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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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우량주라고 판단되어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가 하면
평소에 외면하고 있던 기업의 주식이 단기간에 수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허탈감마저 주게 된다.
한마디로 기업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올바른 잣대를 갖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때인 것 같다.
그러나 자신이 현재 믿고 있는 가치 평가의 기준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조사가 없이 과거의 재무제표만 평가한다든지,
자산가치를 무시하고 EPS에만 집착을 하는 고정관념을 한번쯤 재고해
봄직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
우량주라고 판단되어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가 하면
평소에 외면하고 있던 기업의 주식이 단기간에 수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허탈감마저 주게 된다.
한마디로 기업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올바른 잣대를 갖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때인 것 같다.
그러나 자신이 현재 믿고 있는 가치 평가의 기준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조사가 없이 과거의 재무제표만 평가한다든지,
자산가치를 무시하고 EPS에만 집착을 하는 고정관념을 한번쯤 재고해
봄직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