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증권사들 1,500억 약정 .. 한도확대 첫날 실적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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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시행된 외국인주식투자한도 확대 첫날 국제영업 약정에서
외국증권사 국내지점들의 실적이 크게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베어링 쟈딘플레밍 모건스탠리 한누리살로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은 1,523억원의 외국인 약정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날 총외국인 약정 6,083억원의 25%에 달하는 수준이다.
회사별로는 베어링이 627억원으로 제일 많았고 쟈딘플레밍 547억원,
한누리살로만 187억원, 모건스탠리 16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우(1,337억원) 쌍용(456억원) 동서(475억원) LG(494억원) 동원
(276억원) 대신(289억원) 선경(270억원) 등 국내 대형증권사들의 외국인
약정은 3,597억원(점유율 59.1%)에 그쳐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홍찬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일자).
외국증권사 국내지점들의 실적이 크게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베어링 쟈딘플레밍 모건스탠리 한누리살로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은 1,523억원의 외국인 약정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날 총외국인 약정 6,083억원의 25%에 달하는 수준이다.
회사별로는 베어링이 627억원으로 제일 많았고 쟈딘플레밍 547억원,
한누리살로만 187억원, 모건스탠리 16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우(1,337억원) 쌍용(456억원) 동서(475억원) LG(494억원) 동원
(276억원) 대신(289억원) 선경(270억원) 등 국내 대형증권사들의 외국인
약정은 3,597억원(점유율 59.1%)에 그쳐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홍찬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