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상호신용금고가 금고업계로는 처음으로 변동금리상품을 개발했다.

신신금고는 2일 분리과세대상인 5년만기 정기예금상품을 개발, 이날부터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예금은 3년까지는 연12.0%를 확정지급하고 3년후부터 만기까지는 3년째
해당일의 3년만기 정기예금의 확정금리를 적용하는 변동금리상품이다.

신신금고는 이상품에 대해 고객이 원할경우 5년동안 연11.0%의 확정금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누구나 가입할수 있으며 가입한도도 제한이 없다.

<박준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