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656) 긴러프에서는 우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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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이 러프에 빠졌을 경우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핸디캡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경우의 수가 다르겠지만, 90전후의
주말골퍼들은 볼을 우선 페어웨이로 꺼낸다음 3타째에 안전하게 온그린을
노리는 것이 결과면에서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꼭 그린을 노려야 할 경우,즉 러프에서 롱샷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아이언대신 우드를 쓰라는 것이 일반적 권장사항이다.
아이언은 구조상 깊은 풀에서 잘 빠져나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5번이나 6번우드로 롱샷을 시도하되 그 방법은 벙커에서처럼 한다.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를 오픈하며 백스윙시 평소보다 손목을 일찍 꺾어
클럽을 좀더 업라이트하게 가져간다.
볼이 풀에 잠겨있기 때문에 볼을 바로 겨냥했다가는 토핑이 우려된다.
따라서 볼 바로 뒤지점을 가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역시 벙커샷과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피니시를 확실히 해주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일자).
핸디캡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경우의 수가 다르겠지만, 90전후의
주말골퍼들은 볼을 우선 페어웨이로 꺼낸다음 3타째에 안전하게 온그린을
노리는 것이 결과면에서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꼭 그린을 노려야 할 경우,즉 러프에서 롱샷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아이언대신 우드를 쓰라는 것이 일반적 권장사항이다.
아이언은 구조상 깊은 풀에서 잘 빠져나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5번이나 6번우드로 롱샷을 시도하되 그 방법은 벙커에서처럼 한다.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를 오픈하며 백스윙시 평소보다 손목을 일찍 꺾어
클럽을 좀더 업라이트하게 가져간다.
볼이 풀에 잠겨있기 때문에 볼을 바로 겨냥했다가는 토핑이 우려된다.
따라서 볼 바로 뒤지점을 가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역시 벙커샷과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피니시를 확실히 해주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