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사상 첫 5천900선 돌파 .. 다우지수 5천90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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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가가 사상최초로 5천9백선을 돌파했다.
1일 뉴욕시장에서는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22.73(0.39%)포인트
오른 5천9백4.90을 기록했다.
다우지수가 5천9백선을 뚫은 것은 지난 9월23일 5천8백선을 넘어선 이후
열흘만이다.
이날 다우지수가 상승한 것은 제조업계의 구매활동을 가리키는 전미구매자
협회(NAPM)지수가 51.7%로 전월(52.65)대비 0.8%포인트 하락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퇴조,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9월 NAPM지수를 52.5 전후로 전망했었다.
한편 이날 뉴욕시장에서는 채권값과 달러화도 일제히 오르는 트리플 상승이
연출됐다.
대표적인 장기채권인 30년만기 재무부 채권은 이날 6.56달러(액면가
1천달러 기준) 상승했다.
이에따라 채권값과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수익율도 6.87%로 떨어졌다.
달러화도 선진7개국 회의에서 나온 달러강세 지지 발언의 효과가 지속
되면서 전날보다 0.08달러 오른 1백11.45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일자).
1일 뉴욕시장에서는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22.73(0.39%)포인트
오른 5천9백4.90을 기록했다.
다우지수가 5천9백선을 뚫은 것은 지난 9월23일 5천8백선을 넘어선 이후
열흘만이다.
이날 다우지수가 상승한 것은 제조업계의 구매활동을 가리키는 전미구매자
협회(NAPM)지수가 51.7%로 전월(52.65)대비 0.8%포인트 하락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퇴조,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9월 NAPM지수를 52.5 전후로 전망했었다.
한편 이날 뉴욕시장에서는 채권값과 달러화도 일제히 오르는 트리플 상승이
연출됐다.
대표적인 장기채권인 30년만기 재무부 채권은 이날 6.56달러(액면가
1천달러 기준) 상승했다.
이에따라 채권값과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수익율도 6.87%로 떨어졌다.
달러화도 선진7개국 회의에서 나온 달러강세 지지 발언의 효과가 지속
되면서 전날보다 0.08달러 오른 1백11.45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