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김영삼대통령의 최근 중남미순방을 계기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 재외공보관신설을 추진키로 했다.

공보처는 2일 국회 문체위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효율적인
외신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시아각국이 공동으로 구성 운영하는
"아시아정보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