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신용은행은 3일 영국 런던에서 1억달러 규모의 FRN(변동금리부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RN의 조달금리는 6개월짜리 리보(런던 은행간 대출금리)에다 0.31%를
더한 수준이다.

장기신용은행은 이번 FRN으로 조달한 1억달러를 중소기업에 대한 국산기계
구입자금대출 등 영업점의 외화대출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