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일제히 특정재료에 집중되는 일이있다.

이에 따라 그 재료에 관련된 종목이 상승세를 탄게 되는데 이를
테마주라고 부른다.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열리면 화제가 온통 그에 관한 것으로 변하는 것과
같다.

사회간접자본(SOC) 통신구조개편 금융산업개편 등 여러 유형의 테마가
그때 그때 시장을 주도하다가 새로 부각되는 다른 테마에 주도주의 자리를
넘겨주기도 한다.

때로는 여러재료가 중복되는 복합테마종목도 생긴다.

어떤 약세장에서도 테마주는 있기 마련이다.

이를 찾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