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경축식 .. 4천328주년 4천여명 참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천3백28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이수성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 여야정당대표, 공무원과 시민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총리는 경축사를 통해 "국내외 모든 동포가 홍익인간의 숭고한
개국이념을 받들어 자랑스러운 내일을 개척해 나갈 민족적 결의를
새롭게 하자"며 "튼튼한 국가안보의 바탕위에서 우리는 평화와 정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국민번영의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특히 "북한이 잠수함으로 무장공비들을 대거 침투시키는
등 용납할수 없는 중대한 무장도발행위를 자행하는 것은 남북간의
대화와 협력, 한반도의 평화를 갈구하는 민족적 여망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로 결코 용서될 수 없는 만행"이라며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4일자).
이수성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 여야정당대표, 공무원과 시민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총리는 경축사를 통해 "국내외 모든 동포가 홍익인간의 숭고한
개국이념을 받들어 자랑스러운 내일을 개척해 나갈 민족적 결의를
새롭게 하자"며 "튼튼한 국가안보의 바탕위에서 우리는 평화와 정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국민번영의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특히 "북한이 잠수함으로 무장공비들을 대거 침투시키는
등 용납할수 없는 중대한 무장도발행위를 자행하는 것은 남북간의
대화와 협력, 한반도의 평화를 갈구하는 민족적 여망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로 결코 용서될 수 없는 만행"이라며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