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중동 정상회담 성과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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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워싱턴에서 열렸던 긴급 중동정상회담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오는 6일 실무자급 협상을 재개키로한 것 이외에는 아무
성과도 없이 끝났다.
3일 미국언론들은 빌 클린턴대통령이 소집한 중동정상회담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강조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는 더욱 강경한 입장으로
회담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니컬러스 번스 미국무부 대변인은 3일 이번 회담에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분명히 그들은 아직 먼 길을 가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양측간의 주요이견은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았으며 6일 재개되는 실무자급
협상이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번스대변인은 그러나 미국은 중동에서 없어서는 안될 국가라고 말하고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으로부터 대화상대로 신뢰받고 있는
유일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5일자).
팔레스타인이 오는 6일 실무자급 협상을 재개키로한 것 이외에는 아무
성과도 없이 끝났다.
3일 미국언론들은 빌 클린턴대통령이 소집한 중동정상회담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강조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는 더욱 강경한 입장으로
회담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니컬러스 번스 미국무부 대변인은 3일 이번 회담에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분명히 그들은 아직 먼 길을 가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양측간의 주요이견은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았으며 6일 재개되는 실무자급
협상이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번스대변인은 그러나 미국은 중동에서 없어서는 안될 국가라고 말하고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으로부터 대화상대로 신뢰받고 있는
유일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