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자연보호 '으뜸은행' 선정 ..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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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행장 이규징)이 5일 자연보호헌장선포 제18주년을 맞아
자연보호운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지난 90년 8월부터 일사일산 운동을 전개, 서울소재 청계산을
비롯 계룡산 월출산 등 전국 5개산에 대한 산가꾸기를 적극 추진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은행장 등 간부들과 산사랑모임인 "산까치회"를 주축으로 쓰레기줍기
등 실질적인 자연보호행사를 해왔다.
"산까치회"는 6년동안 매주 일요일 한번도 빠짐없이 모두 260회에 걸쳐
산청결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국민은행은 또 국민환경신탁상품을 판매, 기금을 조성한후 환경관련부처에
4억2,000만원의 환경사업지원금을 기탁했으며 공해및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
중소기업에 환경관련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우대금리로 지원하는 환경관련
대출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7일자).
자연보호운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지난 90년 8월부터 일사일산 운동을 전개, 서울소재 청계산을
비롯 계룡산 월출산 등 전국 5개산에 대한 산가꾸기를 적극 추진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은행장 등 간부들과 산사랑모임인 "산까치회"를 주축으로 쓰레기줍기
등 실질적인 자연보호행사를 해왔다.
"산까치회"는 6년동안 매주 일요일 한번도 빠짐없이 모두 260회에 걸쳐
산청결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국민은행은 또 국민환경신탁상품을 판매, 기금을 조성한후 환경관련부처에
4억2,000만원의 환경사업지원금을 기탁했으며 공해및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
중소기업에 환경관련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우대금리로 지원하는 환경관련
대출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