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40분거리인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에 북미산 목조전원주택
단지가 등장한다.

남두건설(대표 김명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리 128-4일대
3,000여평의 부지를 매입, 주문형 전원주택 15가구(30~45평)를 분양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단지조성 토목공사를 끝내고 현재 45평형 견본주택 2가구를
짓고 있다.

가구당 분양대지면적은 180~210평 규모이며 택지가격은 평당 120만원,
건축비는 평당 300만~350만원.

마석 남두타운은 강남 압구정동에서 25km 지점에 위치, 차로 강동지역까지
30분 강남까지 4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출퇴근이 가능하다.

앞으로 경춘선 복선화 수도권전철이 연장 운행되면 서울과의 교통연계
상황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마석읍내에서 1km 거리에 있어 학교 공공기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주변이 녹지대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도 매우 쾌적한 편.

이밖에 인근에는 천마산 스키장 서울리조트 양주컨트리 크럽
수동비금계곡이 자리잡고 있고 팔당 새터유원지 대성리와도 가까워 다양한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다.

(02)754-0952

< 유대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