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전선사업부문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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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및 탄산칼슘전문업체인 동호(대표 이상신)이 공장증설과 첨단 자동화
시설의 도입을 통해 전력케이블등 전선사업부문을 대폭 강화한다.
이 회사는 2백억원을 투입,부지 2천3백여평 건평 1천1백여평규모의 경북
성주공장을 약2백평 증축하고 일본의 하마나사로부터 도입한 자동화설비를
마무리했다.
오는 11월 본격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1천만달러상당의 피복전선 전력케이
블등이 추가생산된다.
동호는 이와 함께 전선부문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카퍼 로드및 알루미늄
소재등 전선소재사업에 본격 참여키로하고 대구지역 위천공단근방에 대지
10만여평을 마련,내년상반기중에 공장착공에 들어가기로했다.
이를 위해 미국의 전선소재업체인 하버니사등과 합작을 추진하고있다.
회사측은 고부가가치전선생산으로 국내외경쟁력을 제고시키기위해 공장증
설및 전선소재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사우스와이어사와 기술제휴한 동호는 최근 영국의 포세이돈사와
연간 1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이달말 첫선적할 예정이다.
동호는 그간 전선 칼슘 농약등을 생산해왔으며 올해 1백68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다.
동호는 75년 설립된 회사로 태일정밀의 관계사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시설의 도입을 통해 전력케이블등 전선사업부문을 대폭 강화한다.
이 회사는 2백억원을 투입,부지 2천3백여평 건평 1천1백여평규모의 경북
성주공장을 약2백평 증축하고 일본의 하마나사로부터 도입한 자동화설비를
마무리했다.
오는 11월 본격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1천만달러상당의 피복전선 전력케이
블등이 추가생산된다.
동호는 이와 함께 전선부문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카퍼 로드및 알루미늄
소재등 전선소재사업에 본격 참여키로하고 대구지역 위천공단근방에 대지
10만여평을 마련,내년상반기중에 공장착공에 들어가기로했다.
이를 위해 미국의 전선소재업체인 하버니사등과 합작을 추진하고있다.
회사측은 고부가가치전선생산으로 국내외경쟁력을 제고시키기위해 공장증
설및 전선소재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사우스와이어사와 기술제휴한 동호는 최근 영국의 포세이돈사와
연간 1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이달말 첫선적할 예정이다.
동호는 그간 전선 칼슘 농약등을 생산해왔으며 올해 1백68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다.
동호는 75년 설립된 회사로 태일정밀의 관계사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