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안방에서 전세계의 부동산정보를 얻고 해외의 주택을
구입한다"

종전에는 해외의 부동산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현지로 나가거나 자료를
요청, 수십일이 지난 다음에야 원하는 자료를 구할 수 있었으나 최근
인터넷을 통해 안방에서도 컴퓨터로 수분만에 세계 각국의 부동산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인터넷사이트를 통하면 부동산정보를 사진이나 동화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RA사 홈페이지(http://www.eraonline.com)

다국적 부동산체인인 ERA 인터내셔널의 온라인 홈페이지로 전세계의 ERA
현지법인과 연결돼 있다.

ERA체인이 설립돼 있는 나라의 매물정보는 모두 들여다 볼 수 있고 주택
빌딩 호텔 택지 등 정보가 다양하다.

한국 현지법인인 ERA 코리아의 홈페이지(http://dacom.co.kr/~erakorea)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21세기사 홈페이지(http://www.c21realty.com)

미국 부동산체인사의 하나인 21세기사의 홈 페이지.

그림과 더불어 나와 있는 매물정보가 전 세계를 망라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미부동산중개사협회 홈페이지(http://www.realtor.com)

미국에서 집을 얻으려 사람에게는 가장 유용한 사이트다.

미국내 30여개 주의 400만건에 달하는 매물정보가 눈길을 끈다.

집을 구하는 사람이 주도시로 지역을 좁혀가며 원하는 방의 개수, 층수,
유형, 가격을 제시하면 그에맞는 주택을 제시해 준다.

<>콜드웰 뱅커스 홈페이지(http://www.coldwellbank.com)

미국의 부동산관련 제도나 법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있다.

집 사는 법, 파는 법 등에 관한 전반적이면서 자세한 설명을 수록하고
있으며 미국의 주택금융에 관한 설명도 충실한 편이다.

<>링컨 목조주택 홈페이지(http://www.lincoln.com)

미국 링컨목조주택회사의 홈페이지.

목조주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번쯤 둘러볼만 하다.

이 회사가 지니고 있는 전통적인 목조주택형태가 소개돼 있으며 어떻게
하면 쉽게 목조주택을 지을 수 있는지 등의 내용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다이와주택 홈페이지(http://www.daiwahouse.co.jp)

일본의 주택건설현황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사이트.

일본 경제와 주택건설 관련 연간통계자료 등도 충실히 담겨져 있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