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무역흑자 크게 증가 .. 9월까지 10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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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동남아시아국가들의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대만의
무역흑자는 크게 늘고 있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대만의 무역흑자는 1백1억7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백55%나 증가했다.
대만재정부는 7일 이기간중 수출이 4.5% 증가한 8백56억2천만달러를 기록
하고 수입은 3.2% 감소한 7백54억5천만달러에 그쳐 이같은 무역흑자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대만은 특히 올들어 대미무역흑자는 증가하는 대신 대일적자는 감소,
한국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이 기간중 대만은 미국에 대해 50억2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1% 늘었다.
반면에 대일무역적자는 1백2억3천만달러로 22.9%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무역흑자는 크게 늘고 있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대만의 무역흑자는 1백1억7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백55%나 증가했다.
대만재정부는 7일 이기간중 수출이 4.5% 증가한 8백56억2천만달러를 기록
하고 수입은 3.2% 감소한 7백54억5천만달러에 그쳐 이같은 무역흑자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대만은 특히 올들어 대미무역흑자는 증가하는 대신 대일적자는 감소,
한국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이 기간중 대만은 미국에 대해 50억2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1% 늘었다.
반면에 대일무역적자는 1백2억3천만달러로 22.9%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