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항로개설위한 2차회의 11월중 개최 ..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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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1월중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주관으로 남.북한 항로개설
을 위한 2차회의를 개최키로했다.
건설교통부는 7일 우리쪽의 대구관제소와 북한의 평양관제소간 직통통신망
의종류, 구성 및 방법등에 대한 기술적 검토와 실행방법을 협의하기 위한 회
의를 이같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국가및 회의참석자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난 94년 12월 북한이 영공개방과 통과비행 허용방침
을 표명한뒤 만 2년여만에 남.북한 항로개설작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
다.
통신망구성에 합의할 경우 관제협상을 체결, <>서울-동해안-하바로브스크와
<>평양-함흥-동해안-일본 항로가 새로 개설된다.
남북한과 일본, 중국등 주변 4국은 지난달 10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항로설정과 <>세계 각국 민항기의 북한 영공통과 허용 <>안전보장등에 관
해 합의를 봤었다.
<남궁 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을 위한 2차회의를 개최키로했다.
건설교통부는 7일 우리쪽의 대구관제소와 북한의 평양관제소간 직통통신망
의종류, 구성 및 방법등에 대한 기술적 검토와 실행방법을 협의하기 위한 회
의를 이같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국가및 회의참석자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난 94년 12월 북한이 영공개방과 통과비행 허용방침
을 표명한뒤 만 2년여만에 남.북한 항로개설작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
다.
통신망구성에 합의할 경우 관제협상을 체결, <>서울-동해안-하바로브스크와
<>평양-함흥-동해안-일본 항로가 새로 개설된다.
남북한과 일본, 중국등 주변 4국은 지난달 10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항로설정과 <>세계 각국 민항기의 북한 영공통과 허용 <>안전보장등에 관
해 합의를 봤었다.
<남궁 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