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가이드] (한라그룹) 신입사원 선발, 양보다 질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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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은 올 하반기에 300~400명을 뽑기로 했다.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아직 확정하지 못했지만 최근 기업들의 긴축경영
기조로 볼때 아무래도 300명선 가깝게 뽑지 않을까 하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채용한 인원이 인문계 150명 이공계 250명 등
총 400명이었으므로 문은 좁아지는 셈이다.
정인영회장이 10월 1일 창립 기념식에서 "감원이나 임금동결은 없다"고
선언한 것을 보면 신입사원채용을 양보다는 질로 가져갈 것이 분명하다.
채용절차에 있어서는 역시 면접의 비중을 높였다.
응시자의 인성 적성 검사결과도 면접때 활용하는 자료다.
실무자들이 우선 1차 면접을 통해 자유로운 대화를 갖고 응시자의 품성과
스타일을 관찰하게된다.
난데없는 영어가 귓전을 때릴 수도 있으니 응시자들은 미리 간단한 회화는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한라그룹이 원하는 인재상은 과감 도전 창의와 같은 단어와 연관을
맺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아직 확정하지 못했지만 최근 기업들의 긴축경영
기조로 볼때 아무래도 300명선 가깝게 뽑지 않을까 하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채용한 인원이 인문계 150명 이공계 250명 등
총 400명이었으므로 문은 좁아지는 셈이다.
정인영회장이 10월 1일 창립 기념식에서 "감원이나 임금동결은 없다"고
선언한 것을 보면 신입사원채용을 양보다는 질로 가져갈 것이 분명하다.
채용절차에 있어서는 역시 면접의 비중을 높였다.
응시자의 인성 적성 검사결과도 면접때 활용하는 자료다.
실무자들이 우선 1차 면접을 통해 자유로운 대화를 갖고 응시자의 품성과
스타일을 관찰하게된다.
난데없는 영어가 귓전을 때릴 수도 있으니 응시자들은 미리 간단한 회화는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한라그룹이 원하는 인재상은 과감 도전 창의와 같은 단어와 연관을
맺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