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그룹은 창사 70주년이었던 지난 94년 ''2010년 장기계획''을 발표하고
매출 30조원, 10대그룹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주력분야인 주류에서 소주외에 맥주 위스키 등으로 품목을
다각화하고 유통 건설 식품 환경 등으로 사업분야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