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가이드] (동부그룹) 필기 폐지, 무자료면접방식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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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은 올 하반기중 작년보다 조금 늘어난 400명 (인문계 200명,
이공계 200명) 정도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
채용방법은 <>서류 <>1,2차 면접으로 비교적 간단하다.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전형중 필기시험을 폐지했다.
대신 면접을 1차 실무자면접, 2차 임원면접으로 철저히 실시한다.
이중 실무자들이 하는 1차 면접은 출신학교나 출신지역이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무자료 면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무자료 면접에선 특정 주제에 대해 응시자끼리 토론을 벌인다.
최대한 공정하게 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게 그 목적이라고
그룹측은 밝혔다.
특히 1차 면접에선 기초어학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외국인과의 영어
인터뷰도 실시한다.
임원급이 담당하는 2차 면접은 인성과 능력을 종합평가토록 돼 있다.
학교 추천을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입사원서는 나이나 학과만 맞으면
누구나 낼 수 있다.
입사지원서에는 지망하는 계열사를 1,2,3지망으로 나눠 게재해야 한다.
< 차병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이공계 200명) 정도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
채용방법은 <>서류 <>1,2차 면접으로 비교적 간단하다.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전형중 필기시험을 폐지했다.
대신 면접을 1차 실무자면접, 2차 임원면접으로 철저히 실시한다.
이중 실무자들이 하는 1차 면접은 출신학교나 출신지역이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무자료 면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무자료 면접에선 특정 주제에 대해 응시자끼리 토론을 벌인다.
최대한 공정하게 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게 그 목적이라고
그룹측은 밝혔다.
특히 1차 면접에선 기초어학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외국인과의 영어
인터뷰도 실시한다.
임원급이 담당하는 2차 면접은 인성과 능력을 종합평가토록 돼 있다.
학교 추천을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입사원서는 나이나 학과만 맞으면
누구나 낼 수 있다.
입사지원서에는 지망하는 계열사를 1,2,3지망으로 나눠 게재해야 한다.
< 차병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