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메이커로서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그룹이다.

지난 62년 농어촌 지붕 개량운동을 배경으로 지붕 슬레이트를 생산하며
성장한 벽산은 지금도 석고보드 등 건축자재가 주력 품목.

그룹 스스로 21세기 전략 비전으로 ''건축공간에 필요한 모든 건축자재및
서비스를 국내외에 종합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을 제시하고 있을 정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