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그룹이 일반인에게 주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두가지다.

하나는 대표적 호남기업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원=조미료''라는
등식이다.

미원은 그러나 활발한 경영혁신을 추구하며 이런 이미지를 하나씩 걷어
내고 있다.

미원그룹은 이미지쇄신을 위해 지난 93년 그룹이미지통일(CI)작업을 완료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