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한 7일 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팔자"가 많았다.

기관투자가(증권사제외)들은 276만주의 매도주문을 낸 반면 매수주문은
212만주에 그쳤다.

은행종목에 대한 매도주문이 두드러졌고 매수주문에는 대우그룹주가
대거 포함됐다.

< 주요매매종목 > (만주)

<>매수 =대우(10.3) 세계물산(9.7) 신한은행(6.6) 대우전자(5.0)
미도파(4.2) 대우통신(4.1) 금호건설(3.6) 현대자동차(3.5)
동해펄프(3.3) 상아제약(3.1)

<>매도 =한일은행(15.8) 대우정밀(10.0) 서울증권(8.3)
대우중공업 세풍(이상 8.0) 수산중공업(5.9) 선경(5.5)
조흥은행(5.2) 농심(5.1) 서울은행(5.0)

< 외국인 > (단위:만주)

외국인들은 이날 150억원어치(89)를 산 반면 298억원어치(205)를 팔아
큰폭(148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매수 =상업은행(15) 한전(11) 대우중공업(7) 신성 외환은행(이상 3)
<>매도 =대우중공업 LG전자(이상 20) 제일은행(13)
상업은행 동해펄프(이상 11)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