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등 11개사의 공모주청약 첫날 미래산업 I그룹이 137.6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미래산업은 증권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I그룹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은행공모주청약 가입자인 II그룹이 2.39대 1, 증권금융 청약
예금가입자인 III그룹이 69.47대 1 등 평균 83.2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서 우신산업 I그룹이 106.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4개 신용금고 등은 II그룹의 경쟁이 미달하는 등 대체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미래산업 등 11개사의 공모주청약은 8일까지 계속된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