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8일 11명의 투자전문위원을 채용했다.

삼성증권이 한차원 높은 투자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지점장급에 준하는
예우로 지난달 공개채용을 해 1차로 뽑힌 이들은 9일부터 본사영업부 반포
상계 대구지점 등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들은 증권사임원 또는 지점장을 지낸 사람들로 고임금시대의 낮은
생산성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삼성측은 전망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