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15일 일본 벳부시에서 일본섬유산업연맹과 "제11
차 한.일 섬산연 연차합동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연차합동회의에서 양국 대표들은 해외시장 진출방안 및 공동협력방
안을 협의키로 했다.

또 QR(quick response:즉시반응)시스템체제 구축을 위한 양국의 추진상황
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장익용섬산련회장 등 한국측 대표 19명,사부로 다케자와
회장을 비롯한 일본측 35명이 참가한다.

<손상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