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 나도는 기업정보 50%는 사실 아니다" ..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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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나도는 갖가지 기업관련 정보의 절반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8일 증권거래소가 지난 1~9월중 시장에 유포된 각종 정보에 대해 해당
기업이 사실여부를 확인해 공시하도록 한 결과, 전체 조회한 872건중
50.2%인 438건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반면 조회한 정보가 기업이 최종확정한 사실정보로 확인된 경우는 152건
으로 전체의 17.4%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32.4%는 기업이 "검토중"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보였다.
부인공시 비율이 가장 높은 정보 유형은 부도설로 85.7%에 달했으며 이밖에
합병, 자사주 취득, 유상증자, 고정자산 처분 등과 관련한 정보도 50%이상이
허위로 나타났다.
또 시설투자관련 정보의 46.15가 사실이 아니었으며 타법인출자, 신규단일
계약, 사업목적 변경 등과 관련한 시장루머도 30%이상은 사실이 아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
나타나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8일 증권거래소가 지난 1~9월중 시장에 유포된 각종 정보에 대해 해당
기업이 사실여부를 확인해 공시하도록 한 결과, 전체 조회한 872건중
50.2%인 438건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반면 조회한 정보가 기업이 최종확정한 사실정보로 확인된 경우는 152건
으로 전체의 17.4%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32.4%는 기업이 "검토중"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보였다.
부인공시 비율이 가장 높은 정보 유형은 부도설로 85.7%에 달했으며 이밖에
합병, 자사주 취득, 유상증자, 고정자산 처분 등과 관련한 정보도 50%이상이
허위로 나타났다.
또 시설투자관련 정보의 46.15가 사실이 아니었으며 타법인출자, 신규단일
계약, 사업목적 변경 등과 관련한 시장루머도 30%이상은 사실이 아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