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동인문학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중편 "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의 이순원씨(39).

이날 행사에는 서기원 문학의해조직위원장
방상훈 동인문학상운영위원장 (조선일보사장)
동인선생의 차남인 김광명 한양대교수
박맹호 민음사대표
임성규 문이당대표
홍지웅 열린책들대표
박종만 까치대표
소설가 전상국 박완서 이호철 이문열 김승옥 김주영
김원일 박영한 정찬 구효서 박상우 김소진
전경린씨
시인 김종해 감태준 김종철 최승호 채호기 정은숙
양문규 이상희씨
문학평론가 김주연 황종연 윤지관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