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주간"이 10~14일 북경에서 열린다.
문화체육부의 한.중수교 4주년 기념 행사로 국교수립후 양국 정부가
공식 개최하는 최초의 이벤트.
주요 테마는 "한국의 밤" "한복패션쇼" "바디워크예술의상전" 등이다.
참가단체는 국립국악원과 창무예술원 (대표 김매자), 최청자 툇마루
무용단, 홍신자씨의 웃는돌무용단, 코리아나 등.
한복패션쇼는 그레타리, 바디워크예술의상전은 김정희씨 등 20여명이
맡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