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장해공동연구소 99년까지 설립"..통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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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산업부는 최근 선진국들이 규제를 강화하고있는 전자파장해(EMI)
에 대한 우리기업의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99년까지 민.관 합
동으로"전자파장해공동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박재윤 통산부 장관은 9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4차
기술정책자문위원회에서 97년부터 99년까지 정부 93억원,민간 1백70억원
등 총 2백63억원을 출연해 전자파장해공동연구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파장해공동연구소는 수도권 인접 경기지역 5천여평의 대지위에
건평 3천9백평 규모로 설립해 기업이 연구개발 단계별로 수시로 전자
파장해를 검사할 수 있는시험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박장관은 최근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선진국들이 전자파장해를
비관세무역장벽으로 이용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제품의 수
출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전자파장해공동연구소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장관은 이같은 계획과 함께 <>98년 3월 문을 열 산업기술대학 운
영방안 <>첨단생산시스템개발 추진현황 <>산업표준화정책 추진방향 등
주요 기술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 김선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
에 대한 우리기업의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99년까지 민.관 합
동으로"전자파장해공동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박재윤 통산부 장관은 9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4차
기술정책자문위원회에서 97년부터 99년까지 정부 93억원,민간 1백70억원
등 총 2백63억원을 출연해 전자파장해공동연구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파장해공동연구소는 수도권 인접 경기지역 5천여평의 대지위에
건평 3천9백평 규모로 설립해 기업이 연구개발 단계별로 수시로 전자
파장해를 검사할 수 있는시험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박장관은 최근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선진국들이 전자파장해를
비관세무역장벽으로 이용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제품의 수
출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전자파장해공동연구소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장관은 이같은 계획과 함께 <>98년 3월 문을 열 산업기술대학 운
영방안 <>첨단생산시스템개발 추진현황 <>산업표준화정책 추진방향 등
주요 기술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 김선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