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삼양종금에 외국인들이 108만여주를 매입할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신한은행도 215만주를 매입할수 있는 여유가 새로 발생한다.

삼양종금은 10일 말레이시아 투자회사가 지분참여하고있는 30.02%중 28%를
외국인들이 시장에서 살수 있도록 투자한도 예외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삼양종금의 외국인 투자가능지분은 48%로 늘어나 현재 30.03%를
취득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17.97%(108만7,000주)를 추가로 취득할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도 이날 외국인 직접투자지분 2.54% 전량을 예외한도로 신청해
15일부터 1.75%(215만6,000주)를 추가로 매입할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