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화씨지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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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지벽이라는 말이 있다.
옛날 초나라에 화씨란 사람이 산에서 돌 모양으로 된 옥덩어리를 주워
왕에게 받쳤는데, 왕이 겉만 보고 판단한 결과 화씨가 오히려 억울한 양발이
잘리는 벌을 받았으나, 현명한 왕을 만나서야 그 옥덩어리가 진귀한 보석
이었음을 알게 된다는 내용의 고사다.
주식시장에서도 화씨의 옥처럼 겉은 평범하나 속은 높은 가치를 지닌
종목들이 얼마든지 있다.
이러한 종목들은 화씨의 옥처럼 때를 잘 만나야 진가를 발휘할수 있다.
지난 9월부터 주식시장에서는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형 개별종목들이 빛을 발하더니 최근에는 낙폭이 컸던 중저가 대형주도
발돋움하고 있다.
화씨의 보석을 찾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
옛날 초나라에 화씨란 사람이 산에서 돌 모양으로 된 옥덩어리를 주워
왕에게 받쳤는데, 왕이 겉만 보고 판단한 결과 화씨가 오히려 억울한 양발이
잘리는 벌을 받았으나, 현명한 왕을 만나서야 그 옥덩어리가 진귀한 보석
이었음을 알게 된다는 내용의 고사다.
주식시장에서도 화씨의 옥처럼 겉은 평범하나 속은 높은 가치를 지닌
종목들이 얼마든지 있다.
이러한 종목들은 화씨의 옥처럼 때를 잘 만나야 진가를 발휘할수 있다.
지난 9월부터 주식시장에서는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형 개별종목들이 빛을 발하더니 최근에는 낙폭이 컸던 중저가 대형주도
발돋움하고 있다.
화씨의 보석을 찾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