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MW, 영국 자회사 설비 확충 .. 총 45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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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가 영국자회사인 로버자동차의 설비를 대대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BMW는 앞으로 총 45억달러(30억파운드)를 투자해 로버자동차의 생산능력을
지금보다 50% 확충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BMW는 오는 2000년까지 매년 7억5천만달러씩 모두 37억5천만달러를 자동차
생산시설확충및 모델체인지비용으로 투입, 현재 연간 5만대의 자동차생산
능력을 2000년에는 7만5천대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나머지 7억5천만달러는 영국에 엔진공장을 건설하는데 투자키로 했다.
BMW는 지난 94년 재정난을 겪고 있던 영국의 이 자동차업체를 13억달러에
인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
BMW는 앞으로 총 45억달러(30억파운드)를 투자해 로버자동차의 생산능력을
지금보다 50% 확충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BMW는 오는 2000년까지 매년 7억5천만달러씩 모두 37억5천만달러를 자동차
생산시설확충및 모델체인지비용으로 투입, 현재 연간 5만대의 자동차생산
능력을 2000년에는 7만5천대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나머지 7억5천만달러는 영국에 엔진공장을 건설하는데 투자키로 했다.
BMW는 지난 94년 재정난을 겪고 있던 영국의 이 자동차업체를 13억달러에
인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