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은 10만달러를 단독 투자, 중앙아시아지역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PC와 OA(사무자동화)기기 판매법인인 대우C&C를 설립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대우C&C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대형 C&C매장을 개설한
후 공화국내 주요도시인 부하라와 페르가나를 포함한 10대 도시에 추가로
매장을 개설, 컴퓨터를 비롯 전화기 팩시밀리 복사기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대우통신은 또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공화국 등 독립
국가연합(CIS)의 다른 국가에도 C&C매장을 개설, PC와 OA기기 판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