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수출시장에서의 애프터서비스 강화를 위해 북미 유럽등
92개국의 대리점에 모두 1천대의 순회정비차량 및 정비교육용차량을
내보내기로 했다.

현대는 이를 위해 11일 울산공장 선적부두에서 "전세계 순회정비차량
발대식"을 갖고 1차로 정비교육용차량(그레이스 밴) 50대, 긴급순회정비용
차량 1백대 등 1백50대를 선적했다.

<김정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