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국제 쌀값 하락할 듯 .. 아시아 대풍작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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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각국의 쌀 수확이 크게 늘면서 국제교역량이 감소돼 쌀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10일 쌀수급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쌀수확량이
지난해보다 1천여만t 증가한 5억6천5백40만t에 이를 것이며 이중 최대생산
지역인 아시아는 사상 최고인 5억1천7백만t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풍작을 거둔 아시아 각국은 수입량을 줄일 계획이어서 97년도 쌀교역량은
올해보다 4% 줄어든 1천8백20만t에 머물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쌀교역량은 지난해보다 1백만t 감소한 1천8백90만t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쌀재고량은 오는 97년말(판매연도기준)태국 중국 파키스탄
미국 베트남 등 5대 쌀 수출국에서 1천5백만t으로 급증하는 것을 포함,
세계적으로 5천2백만t에 이를 것으로 관측돼 쌀값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FAO는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2일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10일 쌀수급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쌀수확량이
지난해보다 1천여만t 증가한 5억6천5백40만t에 이를 것이며 이중 최대생산
지역인 아시아는 사상 최고인 5억1천7백만t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풍작을 거둔 아시아 각국은 수입량을 줄일 계획이어서 97년도 쌀교역량은
올해보다 4% 줄어든 1천8백20만t에 머물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쌀교역량은 지난해보다 1백만t 감소한 1천8백90만t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쌀재고량은 오는 97년말(판매연도기준)태국 중국 파키스탄
미국 베트남 등 5대 쌀 수출국에서 1천5백만t으로 급증하는 것을 포함,
세계적으로 5천2백만t에 이를 것으로 관측돼 쌀값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FAO는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