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는 보통 재질에 따라 신금속, 파인세라믹, 고분자 신소재 및
복합재료로 분류된다.

<>신금속 = 기존 금속재료 제조공정에서 극저온기술 초고온기술 초고압
기술 고온진공기술 무중력기술 등 각종 극한기술을 기반기술로 활용해
기존 재료의 기능및 특성을 현저히 개선시키거나 새로운 기능을 부여한
것을 일컫는다.

형상기억합금 아몰퍼스합금 수소저장합금 초내열합금 제진합금 초경량
합금 초전도재료 등이 꼽힌다.

<>파인세라믹 = 도자기 유리 등 전통적 세라믹제품에 비해 세라믹이
지닌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도록 고도로 정제된 원료를 이용한
비금속 무기재료이다.

IC기판재료 자성재료 유전재료 등과 같이 전자기적 광학적 특성을 갖는
기능성 파인세라믹과 생화학적 파인세라믹, 기계구조용 세라믹 등으로
구분된다.

<>고분자 신소재 = 고분자 고유의 특성인 경량성 가공성 내식성 등을
바탕으로 고강도 초내열성을 부여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분리기능
생체적합성 광학특성 전기특성 등과 같이 종래에는 없었던 새로운 기능을
보강한 고기능성 고분자 신소재로 나뉜다.

<>복합재료 = 금속계 무기재료계 고분자재료계 등 요소소재중에서
2종류이상의 소재를 조합하거나 동일신소재 내에서 서로다른 소재를
조합하여 물리.화학적으로 원래 소재와는 다른 우수한 기능을 가지도록한
소재를 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