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2,126억원 규모의 마포대교 확장공사가 PQ로 발주돼 오는 11월20일
입찰이 실시된다.

조달청은 13일 서울시건설안전고나리본부가 요청한 마포대교확장공사를 PQ
심사에 의한 제한경쟁 및 부대입찰로 긴급 발주했다.

이에따라 조달청은 PQ심사결고 입찰참가적격자로 선정된 업체(구성원 포함,
소속 토목시공기술사 또는 건설기술관리법 제4조규정의 토목분야 기술사중
당해 공종관련 기술사,토목품질시험 제외)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2시 서
울시건설안전관리본부 교량관리부에서 현장설명회를 갖고 11월20일 오후3시
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조달청은 이 공사입찰에 참가할 업체는 10월19일까지 PQ심사신청서를 조달
청 종합상담실에 제출토록하고 PQ심사신청자격은 "토목공사업면허 보유업체
로서 96년도 토목공사업 도급한도액이 2,571억2,063만6,000원이상인 업체"로
한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