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아리랑 (대표 김명곤)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희곡집 "아리랑"
"격정만리"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김명곤 외저 공간미디어 간 각
8,500원) 등 3권을 발간했다.

각권에는 마당극과 무대극을 아우르며 민족연극 정립에 힘써온
극단아리랑이 무대에 올렸던 창작극 4~5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