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미국에 PC 수출..연말까지 펜티엄급 160억규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보컴퓨터는 미국의 중견사무용품 유통업체인 스테이플즈&오피스디포사와
펜티엄PC "젬 마스터" 2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미PC시장의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한 것으로
삼보컴퓨터는 우선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 7천여대씩, 모두 1백60억원어치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제품공급은 삼보컴퓨터의 미현지법인인 TGA를 통해 이뤄지며
스테이플즈&오피스디포사는 이 제품을 다시 1천1백여개 자사 유통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젬 마스터"는 1백30MHz 펜티엄프로세서를 장착하고
16메가바이트의 메모리와 1.2기가바이트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8배속 CD롬드라이브를 갖춘 제품으로 대당 수출가격은 1천달러선이다.
이번 계약에 앞서 삼보컴퓨터는 지난4월 미최대 유통망인 시어즈사에 월
5천~1만대의 "젬 마스터" 공급계약을 맺었다.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4일자).
펜티엄PC "젬 마스터" 2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미PC시장의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한 것으로
삼보컴퓨터는 우선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 7천여대씩, 모두 1백60억원어치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제품공급은 삼보컴퓨터의 미현지법인인 TGA를 통해 이뤄지며
스테이플즈&오피스디포사는 이 제품을 다시 1천1백여개 자사 유통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젬 마스터"는 1백30MHz 펜티엄프로세서를 장착하고
16메가바이트의 메모리와 1.2기가바이트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8배속 CD롬드라이브를 갖춘 제품으로 대당 수출가격은 1천달러선이다.
이번 계약에 앞서 삼보컴퓨터는 지난4월 미최대 유통망인 시어즈사에 월
5천~1만대의 "젬 마스터" 공급계약을 맺었다.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