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의 미인들에게 인터넷은 미의 필수요건.

전세계 여대생들이 한데 모여 미와 지성을 겨루는 "96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의 본선 참가자 70명이 14일 오후 한국PC통신 본사에서
인터넷 교육을 받았다.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온 여대생 미인들은 인터넷 접속및 정보검색법등을
배우고 하이텔 인터넷서비스(KOLNET)을 통해 국내및 해외 유명대학의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PC통신은 이날 교육장면을 하이텔(go missuniv)및 인터넷
(www.hitel.co.kr)에 마련된 "96미스 월드 유니버시티"포럼을 통해
본선참가자들의 사진및 개인신상정보와 함께 제공한다.

< 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