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핵발전소 4개 5년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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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앞으로 5년안에 절강성 광동성 요령성등 연안지역에 대규모 핵
발전소 4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홍콩의 문회보가 15일 보도했다.
중국핵공업총공사의 제욱휘 총공정사는 지난 14일 자원합작개발에 관한
중.유럽연합(EU) 회의에서 핵발전소 4개와 원자로 8기를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원자력 발전은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공해가 덜하기 때문에 중국은
핵발전소건설에 역점을 두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고 현재 가동중인 진산
핵발전소와 대아만 핵발전소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
했다.
중국의 현재 발전총량은 2억1천만kW이며 이중 핵발전량은 2백10만kW인데
중국은 오는 2010년까지 핵발전량을 전체 발전량의 3~4% 수준인 2천만kW로
끌어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6일자).
발전소 4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홍콩의 문회보가 15일 보도했다.
중국핵공업총공사의 제욱휘 총공정사는 지난 14일 자원합작개발에 관한
중.유럽연합(EU) 회의에서 핵발전소 4개와 원자로 8기를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원자력 발전은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공해가 덜하기 때문에 중국은
핵발전소건설에 역점을 두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고 현재 가동중인 진산
핵발전소와 대아만 핵발전소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
했다.
중국의 현재 발전총량은 2억1천만kW이며 이중 핵발전량은 2백10만kW인데
중국은 오는 2010년까지 핵발전량을 전체 발전량의 3~4% 수준인 2천만kW로
끌어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