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스케이프등 40여 주요 컴퓨터및 소프트웨어업체들은 인터넷을 통한
리얼타임의 음성및 화상정보 전송 표준에 합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리얼타임 스트리밍 프로토콜(RTSP)로 명명된 이 표준은 인터넷접속업체들이
컴퓨터네트워크를 통해 연속적인 멀티미디어정보를 전송하는 것을 가능케
해준다.

비디오 화상이나 3차원 시뮬레이션을 이용하는 RTSP는 앞으로 라디오나
TV와 대항할수 있는 새로운 매체를 탄생시킬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새 표준에는 미국 네트스케이프의 주도아래 IBM 애플컴퓨터
선마이크로시스템즈 휴렛팩커드 실리콘그래픽스 디지털이퀴프먼트
돌비래버러토리즈 프로그레시브네트워크등 4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6일자).